엄지뉴스 보기
한빛 2013.11.19 16:11:59
조회: 2362   추천: 2   댓글: 1
[사진이 들려준 말!]

문화재입장료, 비싸도 너무 비싸요.
이건 저만 생각하는 걸까요?
누구보다도 문화재를 아끼고 소중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랍니다.
그래서 어느 만큼은 입장료를 내도 아깝게 여기지는 않는답니다.

엊그제 속리산 법주사에 다녀왔습니다.
그곳 문화재입장료가 어른 기준으로 4000원이더군요.

절집이 있는 곳마다 거의 문화재가 있는 곳이 많으니,
굳이 그걸 탓하지는 않는답니다.
그런데 문화재입장료라는 명목으로 값을 매겨놨는데,
절집마다 다 다르더군요.

1000원~4000원........
지금까지 제가 가본 곳 가운데에 이곳이 가장 비싼 듯하네요.
그런데 그 값을 매기는 기준은 뭘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게다가 속리산 일원의 거의 모든 임야가 다 사찰소유라고 하는데...
언제부터 사찰소유가 되었는지도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그 입장료에 대한 세금은 낼까요? 그것도 큰 수입이지 싶은데...


톡 까놓고 얘기해서, 그 옛날부터 있던 곳에다가 금 그어놓고 사찰 소유라고 하는 건 아닌지......
이렇게 얘기하면 돌 맞을란가?

글쎄요. 신라 진흥왕(553년)때에 지었다는 곳인데,
천오백여 년 앞서부터 있던 곳이 언제부터 소유가 되었는지도 궁금하네요.
제가 너무 억지인가요?

    
 2
 
- 문자,이미지, 동영상은 건당 부가정보 이용료 100원과 각 이동 통신사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단문 메시지: 20원 / 멀티메시지: SKT 100원, KT 200~500원, LGT 200~250원)
- 멀티메시지란 휴대폰으로 사진, 동영상을 파일로 첨부하여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메시징 서비스입니다.
1 2 3 4 5 6 7 8